안녕하세요 이케르! 포스톤즈에서 하고 계신 일이 뭔가요?

저는 포스톤즈를 분위기와 향 그리고 맛을 찾는 분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드리는 바리스타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케르는 어떤 MBTI 유형인가요?


ENFJ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입니다.


이케르의 출근 후 일과가 궁금해요. 주로 누구와 어떤 일을 하시나요?

포스톤즈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드릴 커피를 내리는 것이 저의 주 일과입니다. 저 외의 바리스타 분들과 함께 원두의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항상 최고의 커피를 드릴 수 있도록 중간 중간 마셔보며 조절합니다.

또 효율성을 위해 향상 고민하는 편이라 바나 창고를 정리를 하면서 최고의 동선이나 수납의 간결함도 신경쓰는 편입니다.

그리고 루시(은경)님과 신입 바리스타 교육을 맡고 있습니다. 주로 라떼 스티밍 관련하여 교육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온도와 스팀의 질, 라떼아트 등을 집중하여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가 될지 개인 연습 방법은 어떻게 제시해야 효율적일지 고민을 많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케르는 포스톤즈의 커피를 개발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바리스타인데요. 바리스타로서 요즘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신입 바리스타 교육을 맡게 되면서 내가 다른 누군가를 알려주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고민이 제일 됩니다. 이러한 고민이 토대가 되어 공부를 꾸준하게 되었습니다. 커피관련 기본 지식부터 새롭게 나온 사실, 이슈 등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시간이 나면 생각을 많이하고 고민하는 편입니다.

메뉴적으로는 팬지레몬에이드를 개발하면서 포스톤즈를 찾아주신 분들의 동향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리뷰를 보면서 피드백을 받고 다음에 메뉴를 개발하게된다면 어떤 재료로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하는 것이 즐거운 고민입니다. 계절, 맛, 심미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 또한 저에겐 고민입니다.